필스는 자신의 가장 큰 타이틀을 놓칠 수도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함부르크에서 뛰고 싶지 않았습니다."
Le 21/07/2024 à 21h14
par Guillem Casulleras Punsa
아서 필스는 지난 일요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ATP 500 클레이에서 우승하며 자신의 젊은 커리어 중 가장 큰 타이틀을 놓칠 뻔했습니다.
사실 이 20살의 프랑스 선수는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 2주간의 훈련에 전념하기 전에 친구들과 휴가를 계속 보내기 위해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 없었는데요.
세바스티앙 그로장(그의 코치)과 라포 베헤리니(그의 피트니스 트레이너)의 설득으로 마음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알렉산더 즈베레프(6-3, 3-6, 7-6 [1])를 상대로 승리한 결승전을 앞두고 그가 한 말입니다.
아서 필스: "솔직히 함부르크에 오고 싶지 않았어요. 친구들과 휴가를 보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세바스티앙 그로장과 라포 베헤리니가 저에게 전화해서 '함부르크에서 경기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정말요?제 계획은 2주 동안 훈련하고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었죠. 그리고 마침내 이곳에 도착했고 결승전에 진출(즈베레프를 꺾고 우승)했으니 여기 오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올림픽 전 마지막 대회였어요. 그래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어요. 그리고 클레이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올림픽과 같은 큰 대회를 앞두고 몇 경기를 치르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