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베르트, 손 부상에 대해 털어놓다: "지금은 제 실력의 50%밖에 못 내고 있어요"
© AFP
우고 험베르트는 지난주 오른손에 골절상을 입어 몬테카를로(1회전 탈락)와 이번 주 뮌헨(파비안 마로잔에게 2회전 패배)에서 큰 제약을 받으며 경기를 치렀다.
L’Equipe를 통해 전해진 인터뷰에서 프랑스 랭킹 2위인 그는 앞으로 몇 주간 최상의 컨디션으로 뛰지 못할 것이라는 부상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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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제 실력의 50%밖에 못 내고 있습니다. 제 가장 강력한 샷 중 하나인 백핸드를 제대로 쓸 수 없어요. 어떻게든 해보려고 노력 중이지만, 결코 쉽지 않습니다.
현재 제 목표는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 거예요. 결과에 대한 목표는 전혀 없습니다. 최대한 빨리 100% 컨디션으로 돌아오는 게 제 바람이죠. […]
앞으로 3~4주 정도 더 걸릴 것 같아요. 항상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결국 백핸드나 서브, 특히 볼 토스 같은 동작에 큰 제약이 따르죠.
뮌헨에서 1회전을 승리로 이긴 것만도 이미 대단한 일이었어요. 상대 선수(니콜라스 자리)가 전술적으로 실수를 해준 덕이 컸죠. 하지만 정말 어렵습니다. 백핸드에서 실수가 너무 많고, 상대를 압박할 수도 없어요."
Dernière modification le 17/04/2025 à 23h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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