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베르네, 페더러의 전 코치의 지원을 받아 호주 오픈 주니어 결승 진출
Le 24/01/2025 à 19h39
par Jules Hypolite
스위스는 테니스의 새로운 희망을 가지게 된 걸까? 17세의 헨리 베르네가 이번 주 멜버른에서 주니어 토너먼트 결승에 진출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베르네는 8강에서 세계 주니어 랭킹 1위인 얀 쿰스타트(7-6, 7-6)를, 그리고 준결승에서 핀란드의 오스카리 팔다니우스(7-6, 6-2)를 꺾고 내일 결승에서 미국의 벤자민 윌워스를 상대할 예정이다.
하지만 그의 성과뿐만 아니라, 최근 15년 동안(2007년에서 2022년 사이에) 로저 페더러의 전 코치였던 세베린 루티를 자신의 팀에 영입하면서도 화제를 모았다.
또한 그는 스위스의 스포츠 브랜드 '온'과 5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브랜드는 이미 세계 랭킹 2위 이가 시비옹텍이나 멜버른 준결승 진출자인 벤 쉘턴 등 여러 프로 서킷 스타들을 후원하고 있다.
이는 전 세계 랭킹 1위인 로저 페더러가 브랜드의 홍보대사이자 주주로 활동하고 있어 그와 간접적으로 연결되는 브랜드이다.
베르네와 윌워스 간의 결승전은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현지 시간으로 12시에, 프랑스 시간으로 새벽 2시에 열릴 예정이다.
Kumstat, Jan
Bernet, Henry
Paldanius, Oskari
Willwerth, Benjamin
Melbour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