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오픈 - 멜버른에 초청장을 받은 두 호주 선수, 제임스 맥케이브와 리 투는 누구인가요?
2025년 호주 오픈 본선에 대한 첫 번째 초청장이 발표되었습니다. 남자 부문에서는 스탄 바브링카, 제임스 맥케이브, 트리스탄 스쿨케이트, 리 투, 니세쉬 바사바레디, 카시딧 삼렛, 그리고 루카스 푸이유가 소중한 초청장을 받았습니다.
바브링카와 푸이유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선수이지만, 다른 이름들은 많은 팬들에게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중 두 명, 특히 리 투와 제임스 맥케이브는 좀 더 주목받을 만할지도 모릅니다.
리 투는 28세입니다. 대중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는 최근 US 오픈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여유 있게 예선을 통과한 그는 1라운드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즈와 4세트(6-2, 4-6, 6-3, 6-1)를 강요한 바 있습니다. 예상 밖의 성과로, 큰 경기와 큰 코트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호주 선수임을 보여준 사례였습니다.
질문받았을 때, 그는 호주에서 본선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 놀라운 기회를 주신 테니스 오스트레일리아에 매우 감사하며, 멜버른 파크에서 관중들 앞에서 제 최고의 테니스를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25년을 대비하고, 그것이 제 최고의 해가 되기를 바라며, 올해를 시작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임스 맥케이브는 21세입니다. 이미 작년에 초청을 받았고, 그 때 그는 알렉스 미셸슨과 4세트(7-6, 3-6, 6-1, 6-2) 경기를 치렀습니다. ATP 랭킹에서 큰 하락을 경험한 후, 이 젊은 호주 선수는 2024년에 총 55경기를 승리하고 세계 랭킹 250위 안에 재진입하며 자신을 재정비하였습니다.
그 역시 큰 감사를 표했습니다. "테니스 프로 선수로서, 저의 궁극적인 목표는 항상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이 스포츠의 가장 큰 무대에서 제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내 나라에서 그랜드 슬램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것은 꿈이 이루어진 것이며, 저에게 이 와일드카드를 허락한 테니스 오스트레일리아에 대해 엄청난 감사를 느낍니다.
이 기회는 또한 저를 깊은 자부심과 기대감으로 가득 채웁니다. 저는 최고의 성과를 내고, 테니스의 가장 큰 무대 중 하나에서 제 나라를 대표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