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결승전에서 음보코, 부크사에 승리: 캐나다 선수 커리어 2번째 타이틀
Le 02/11/2025 à 11h32
par Adrien Guyot
빅토리아 음보코가 크리스티나 부크사를 제압하고 메인 투어에서 커리어 두 번째 타이틀을 따내기 위해 자신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야 했다.
홍콩에서 빅토리아 음보코와 크리스티나 부크사는 시즌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타이틀을 따내고 싶어 하는 마지막 두 선수였다. 올해 WTA 1000 몬트리올 대회에서 이미 우승한 경험이 있는 19세의 캐나다 유망주는 그동안 메인 투어에서 단 한 번도 결승전에 오른 적 없는 스페인 선수에 비해 우세한 입장이었다. 어쨌든 이 경기는 모든 기대를 충족시켰다.
음보코는 첫 번째 세트를 따내기 위해 서브를 했지만, 부크사가 따라붙는 것을 목격했다. 그러나 이 세트에서 앞서 나갔던 캐나다 선수가 1시간 2분의 경기 끝에 우위를 점하는 데 성공했다. 세계 랭킹 21위인 그녀는 두 번째 세트에서 3-0으로 앞서며 조용히 승리로 향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27세의 선수는 포기하지 않았고, 심지어 두 개의 매치 포인트를 구한 뒤, 11-9로 접전 끝에 승리한 타이브레이크 끝에 1세트씩 동률을 만들었다.
그러나 캐나다 선수는 빠르게 경기 감각을 되찾았다.
잘 통제된 결승 세트에서, 결국 그녀가 (7-5, 6-7, 6-2, 경기 시간 2시간 51분) 승리했다. 음보코는 커리어 두 번째 타이틀을 획득하며 다음 주 세계 랭킹 18위로 톱 20에 처음 이름을 올리게 된다. 한편 현재 WTA 랭킹 68위인 부크사는 WTA 커리어 최고 랭킹인 53위에 오르게 된다.
Bucsa, Cristina
Mboko, Victoria
Hong K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