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에서 대체 선수로 참가한 마나리노, 이번 시즌 메인 드로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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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예선 최종 라운드에서 동포 코랑탱 드놀리에게 패배한 아드리안 마나리노는 니콜라스 모레노 데 알보란(부상)의 기권으로 휴스턴 메인 드로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마나리노는 야니크 한프만을 상대로 7-6, 6-3으로 승리하며, 지난 11월 파리-베르시 대회(지주 베르크스 상대 3-6, 6-2, 6-4 승) 이후 ATP 토너먼트 메인 드로에서의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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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 랭킹 144위인 마나리노는 2라운드에서 알렉스 미켈슨과 맞붙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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