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가 회계사 역할을 할 때: 알카라스와 시너, 비범한 시즌에도 수백만 달러를 놓치다
마스터스 1000에서의 우승과 결승 진출, 그러나 결국… 시너는 상금 없이, 알카라스는 예산이 크게 줄어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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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 시즌이 종료되면서 선수들은 휴식을 취할 시간이지만, 특정 대회에서의 성과에 따라 보너스 상금을 받을 때이기도 하다.
Masters 1000 보너스 풀처럼, 이 부문의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에게 수백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하는 제도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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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라스와 시너, ATP로부터 페널티 받다
당연하게도,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야닉 시너가 이 순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세계 1위는 몬테카를로, 로마, 신시내티에서 우승했고, 이탈리아 선수는 파리 마스터스 1000에서 우승하며 로마와 신시내티에서도 결승에 올랐다.
이러한 성과로 알카라스는 480만 달러의 상당한 수표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그와 시너 모두 토론토와 상하이 대회 불참으로 ATP로부터 페널티를 받게 된다.
실제로 스페인 선수의 상금은 절반으로 줄어들어 240만 달러로 감소한다: 마스터스 1000 대회마다 불참 시 총액의 25%가 삭감되기 때문이다.
한편 시너는 4개의 마스터스 1000 대회(인디언 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를 빠졌기 때문에 어떤 상금도 받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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