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ekspoor와 Darderi, 마라케시 결승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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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케시 ATP 250 대회의 우승 트로피에는 새로운 이름이 새겨질 예정이다.
대회 1번 시드인 탈론 그릭스푸르는 카밀 마이흐르작을 상대로 준결승에서 시드의 위상을 지켰다. 예선을 통과한 폴란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세트를 한 번도 내주지 않으며 무나르, 데 용, 뮐러를 차례로 꺾고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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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릭스푸르는 브레이크 기회에서 더욱 날카로웠으며(상대의 1/5에 비해 2/3 성공), 두 번째 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7-5, 7-6으로 승리를 거뒀다.
결승에서 그릭스푸르는 이번 주 ATP 랭킹 57위인 루치아노 다르데리와 맞붙는다. 이탈리아 선수는 조금 전 2023년 대회 우승자이자 2024년 준우승자인 로베르토 카르발레스 바에나를 6-3, 6-2로 꺾었다.
다르데리는 내일 메인 투어 두 번째 타이틀을 노리며, 나폴리 챌린저 결승에서 패배한 지 딱 일주일 만에 다시 결승 무대에 섰다. 반면 그릭스푸르는 클레이 코트에서의 첫 우승을 향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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