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s, 롤랑 가로스 8강 진출하며 그랜드 슬램 11연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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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주 오픈에서 우승한 매디슨 키스(세계 8위)가 동포 선수 헤일리 밥티스트를 상대로 2-0(6-3, 7-5)으로 완승을 거두며 8강에 안착했다.
전 라운드에서 소피아 케닌을 상대로 3개의 매치 포인트를 극복한 키스는 이번 경기에서도 2세트 1-3에서 뒤지던 상황을 뒤집으며 8게임 중 6게임을 따내며 7-5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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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픈에서 통산 3번째 8강에 오른 키스는 다음 상대로 미국 동포이자 세계 2위 코코 고프를 맞이한다. 양측은 이번 대회에서 3경기 연속 미국인 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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