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1000 마드리드: 파리와 자크모, 본선 진출 1승 남겨… 파케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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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월요일, WTA 1000 마드리드 대회 예선에 세 명의 프랑스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세계 랭킹 115위인 디안 파리는 옥사나 셀레흐메테바를 상대로(6-2, 7-5) 올해 첫 승리를 거두며 예선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그녀는 내일 엘리사베타 코치아레토와 본선 진출을 놓고 맞붙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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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엘사 자크모에게도 미소를 지었습니다. 안카 토도니라는 강한 상대를 만났던 리옹 출신의 그녀는 첫 세트 3-3 상황에서 상대의 기권으로 승리를 거두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습니다. 자크모는 클로에 파케를 3세트 접전 끝에(2-6, 6-3, 6-0) 꺾은 율리야 스타로두브체바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만약 파리와 자크모가 내일 예선에서 승리한다면, 마드리드 대회 본선에 오른 유일한 프랑스 선수인 바르바라 그라체바와 합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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