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1000 신시내티 대회 : 야스트렘스카 기권, 코코 가프 무승부로 16강 진출
Le 12/08/2025 à 17h17
par Adrien Guyot

이번 화요일, 코코 가프와 다야나 야스트렘스카는 WTA 1000 신시내티 대회 3라운드에서 이번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선수는 몇 주 전 윔블던 1라운드에서 미국 선수를 꺾었지만, 이번에는 세계 랭킹 2위 선수에게 그 성과를 재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WTA 랭킹 31위인 야스트렘스카는 경기 시작 몇 시간 전 몸상태가 좋지 않아 기권을 선언했습니다.
이전 라운드에서 왕 신위를 6-3, 6-2로 꺾고 진출한 가프는 이번에는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16강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이제 8강 진출을 놓고 맞붙을 옐레나 오스타펜코와 루치아 브론체티의 경기 결과를 기다리게 됩니다.
야스트렘스카의 기권으로 인해, 원래 코트 3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카롤리나 무호바와 바르바라 그라체바의 경기는 센트럴 코트로 변경되어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하마드 메제도비치의 경기 이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