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파이널 - 사발렌카, 젱, 류바키나 그리고 파올리니가 리야드에서 첫 경기를 시작합니다!

이번 시즌의 마지막 주요 여성 대회의 첫날 경기가 11월 2일 토요일에 펼쳐집니다.

시즌 최고 선수 8명이 모여 두 그룹으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진행합니다: 퍼플 그룹(사발렌카, 젱, 류바키나, 파올리니)과 오렌지 그룹(시비옹텍, 가우프, 페굴라, 크레치코바).

첫 번째 단식 경기는 현지 시간 오후 6시부터 아리나 사발렌카와 이번 시즌 막바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젱친원 선수의 대결로 펼쳐집니다. 벨라루스 선수인 사발렌카에게는 세계 랭킹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입장에서 중요한 경기입니다.

두 번째 단식에서는 엘레나 류바키나가 그랜드 슬램에서 두 번의 결승에 오른 재스민 파올리니와 맞붙습니다. 카자흐스탄 선수인 류바키나는 이번 시즌 여러 부상으로 인해 두 달간 경기를 쉬다가 복귀전을 치르게 됩니다. 이번 경기는 2024년 들어 두 선수의 세 번째 맞대결로, 지금까지 각각 한 번씩 승리한 바 있습니다.

이번 하루에는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