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케, 몽펠리에에서 그릭스푸어에게 패배하며 멋진 저항에도 불구하고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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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샤르 가스케와 몽펠리에 대회는 끝이 났습니다.
38세로 몇 달 남지 않은 은퇴를 앞둔 비테로아 출신의 가스케는 세계 랭킹 46위인 탈론 그릭스푸어에게 2회전에서 패배했습니다 (6-3, 3-6, 7-5). 이 경기는 2시간 이상 진행된 멋진 싸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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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출신의 그릭스푸어는 첫 세트를 중반에 브레이크를 따내며 차분하게 승리했습니다.
가스케는 두 번째 세트에서 서브가 더욱 견고해졌고(에이스 6개, 첫 서브 뒤 88%의 득점률) 세트 승리를 거두며 경기를 세 번째 세트로 끌고 갔습니다.
결국 프랑스 출신의 가스케가 6-5로 상대에게 유리한 상황에서 코트 바깥으로 마지막 백핸드를 날리며 무너졌습니다.
그릭스푸어는 내일 같은 네덜란드 출신인 예스퍼 드 종과 8강전에서 맞붙을 예정입니다. 드 종은 목요일에 플라비오 코볼리를 이겼습니다 (6-3, 7-6).
리샤르 가스케는 몽펠리에 대회에서 작별을 고하며, 이 대회에서 세 번 우승(2013, 2015, 2016)하고 여섯 번의 결승에 진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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