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의 개성과 유머가 사라졌다 » 페트코비치, WTA에 강력히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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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페트코비치(전 세계 랭킹 9위, 베를린 WTA 500 토너먼트 엔터테인먼트 디렉터)가 WTA와 그 소셜 미디어 운영을 비판했다.
그녀는 토너먼트에서 돌풍을 일으킨 준우승자 왕신위와의 인터뷰를 진행했지만, WTA가 이를 망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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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코비치는 이렇게 말했다: « 저는 경기 후 인터뷰를 담당했고, 왕신위와 즐거운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유머 감각이 뛰어나고, 재치 있으며, 영리했어요. 그녀의 농담은 넷플릭스의 성공한 코미디언들보다 더 훌륭했죠.
하지만 WTA는 소셜 미디어에 편집된 영상을 올리며 그녀를 다른 선수들과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녀의 모든 개성과 유머가 사라졌어요.
이런 일들은 저를 엄청나게 화나게 합니다. 각 선수의 독특하고 특별한 개성이 바로 테니스를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인데요.
전 세계 팬들에게 이들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옳은 일입니다. 개성을 배제하는 게 아니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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