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이 마요르카로 돌아와서 한 첫 마디: "내 인생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스페인이 데이비스 컵에서 탈락한 지 이틀 만에 라파엘 나달은 그의 고향 마요르카로 돌아갔습니다.
세계 랭킹 1위였던 그가 은퇴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여전히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예상대로 마요르카에 도착하자마자 기자들은 그에게 은퇴 선수로서의 첫 느낌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나달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데이비스 컵은 항상 멋진 경험이었고, 정말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결과는 우리가 원하던 대로 되지 않았지만, 그게 스포츠입니다.
내 인생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런 것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지난 30년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