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에프레모바, 박소현에 결승전 패배
청소년 선수 크세니아 에프레모바는 뉴델리에서 타이틀을 따내지는 못했지만, 프랑스 테니스계가 그녀에게 기대하는 모든 가능성을 확인시켰습니다. 한국의 박소현에게 패배한 16세의 프랑스 선수는 계속해서 순위를 올려가고 있습니다.
© AFP
이번 일요일, 크세니아 에프레모바는 뉴델리 토너먼트 결승전에 출전했습니다. 16세의 프랑스 청소년 선수는 박소현과 맞서 아시아 도시에서 우승을 노렸습니다.
대회 1번 시드이자 세계 랭킹 300위권에 진입한 한국 선수가 이번 경기에서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그녀는 결승까지 가는 동안 단 한 세트만 내주었고, 끝까지 자신의 위치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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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수도에서 에프레모바의 타이틀 획득 실패
결과적으로, 박소현이 경기를 지배하며 두 세트(6-3, 6-3, 1시간 19분)로 승리했습니다. 이는 아메다바드와 호르브 토너먼트에 이은 그녀의 시즌 세 번째 타이틀입니다.
이번 주 네 경기 연속 승리(마지막 세 경기는 풀 세트 승리)를 기록한 에프레모바는 이번에는 더 강한 상대를 만났습니다. 지난 9월 US 오픈 주니어 대회 8강에 진출한 세계 랭킹 736위 선수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지만, 600위권 진입 기회를 놓쳤습니다.
Sources
New Delhi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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