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레모바, 마지막 프랑스 선수도 US 오픈 주니어 8강에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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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US 오픈 주니어 대회에 프랑스 선수는 더 이상 남아있지 않게 되었다. 우승에 마지막 희망을 걸었던 프랑스의 크세니아 에프레모바가 이번 목요일 8강전에서 탈락했다.
세계 495위인 17세 벨기에 선수 옐리네 반드롬에게 패배한 에프레모바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단 1시간 만에 반드롬은 2세트(6-1, 6-3)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진출을 놓고 벨기에 선수는 16세 영국 선수 한나 클러그먼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클러그먼은 줄리아 스투세크를(6-3, 6-2)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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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롬은 지난해 같은 그랜드 슬램 대회 1라운드에서도 에프레모바를(7-6, 7-6)로 꺾은 바 있으며, 프랑스 선수는 복수에 실패했다. 다른 준결승전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스웨덴의 레아 닐슨이 미카 스토야슬라예비치와 맞붙게 된다.
대회에 참가한 다른 프랑스 선수인 다프네 엠페치 페리카르도 1라운드를 넘지 못했다. 조반니의 16세 동생은 예선을 통과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본선 1라운드에서 벨라 페인에게(7-5, 6-4)로 패배하며 조기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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