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퍼, 레헤츠카를 물리치고 도하 결승에서 루블레프와 맞대결 예정
Le 21/02/2025 à 20h30
par Jules Hypolite

잭 드레이퍼는 금요일에 이리 레헤츠카보다 더 견고한 모습을 보이며 도하 준결승에서 승리하여, 이날 일찍 페릭스 오제 알리아심을 어렵사리 물리친 안드레이 루블레프와 결승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호주 오픈에서의 기권 이후 이번 주 대회에 복귀한 영국 선수 드레이퍼는 어제 카를로스 알카라즈를 꺾은 이리 레헤츠카와의 2시간 넘는 혈투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체코 선수의 공격적인 경기력 덕분에 첫 세트를 가져갔던 레헤츠카는 선두를 달렸지만, 드레이퍼는 14개의 에이스, 33개의 위닝 샷, 첫 서브에서의 88%의 포인트 획득률을 바탕으로 두 번째 세트 타이브레이크를 가져가며 경기 후반 결정적인 브레이크를 성공시켰습니다.
내일 결승에서 그는 안드레이 루블레프와 맞붙게 됩니다. 루블레프는 2시간 46분의 혈투 끝에 페릭스 오제 알리아심을 7-5, 4-6, 7-6으로 물리쳤습니다.
러시아 선수 루블레프는 준결승에서 캐나다 선수의 52개의(!) 위닝 샷에도 고전했지만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루블레프는 내일 도하에서 2020년 이후 두 번째 우승을 노리며, 드레이퍼는 ATP 500 대회에서 9연승을 기록한 후 커리어에서 세 번째 타이틀을 노리게 됩니다. 드레이퍼는 작년 슈투트가르트와 비엔나에서의 우승 경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