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랑-가로스 3라운드에서 코르다를 꺾은 티아포, 긴 침묵을 깨다
프란시스 티아포는 금요일 세바스티안 코르다와의 미국인 더비에서 3세트(7-6, 6-3, 6-4) 승리를 거두었다.
세계 랭킹 16위인 티아포는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로랑-가로스 16강에 진출했을 뿐만 아니라, 3년 이상 이어져 온 부진에서도 벗어났다.
티아포가 토너먼트에서 탑 30 랭킹 선수를 상대로 클레이 코트 승리를 거둔 지 사실 1,127일 만이었다. 마지막 승리는 에스토릴에서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와의 8강전이었다.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티아포는 일요일 테일러 프리츠를 1라운드에서 꺾은 세계 66위 다니엘 알트마이어와 8강 진출을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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