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긴장됐다"… 페데러 만난 19세 브라질 테니스 유망주
Le 05/11/2025 à 16h17
par Arthur Millot
불과 19세의 나이에 조앙 폰세카는 수많은 젊은 테니스 선수들이 꿈꾸는 경험을 했습니다. 로저 페데러와의 만남이었죠.
2025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라버컵에서 바젤 대회에서 최근 우승을 차지한 그에게 스위스의 전설적인 선수를 만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브라질 선수는 '팀 월드'의 일원으로 참가했는데, 이는 그에게 처음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는 항상 제 우상이었어요. 그를 만나기 전에는 매우 긴장됐습니다. 우리는 투어 생활, 브라질, 그리고 고국을 떠나 지내는 것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로저는 매일매일 경기를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상기시켜 줬어요. 그는 정말 특별한 사람입니다. 이 대화는 제 인생 끝까지 기억에 남을 거예요"라고 그가 CNN에 털어놨습니다.
이미 남미 테니스계의 가장 큰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조앙 폰세카는 이제 ATP 랭킹 정상을 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