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피스의 여정, 중단된 경기 끝에 마이애미에서 막을 내리다
가엘 몽피스는 마이애미 오픈 8강에서 세바스티안 코르다(6-4, 2-6, 6-4)에게 패배하며 플로리다에서의 도전을 마감했습니다.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낀 프랑스 선수의 여정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기술적 문제(조명)와 약 3시간에 걸친 비로 여러 차례 중단된 경기 끝에 코르다가 프랑스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로써 미국 선수는 2주 전 인디언 웰스에서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38세 6개월의 나이로 몽피스는 로저 페더러(2019년 상하이 마스터스 당시 38세 2개월)를 제치고 마스터스 1000 대회 최고령 8강 진출자가 될 수도 있었습니다.
코르다는 8강에서 노박 조코비치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