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테, 몬테카를로 예선 1라운드 통과... 가스통은 초반 탈락
이번 토요일,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1000 예선에서 여러 프랑스 선수들이 코트에 섰습니다. 코렝탱 무테도 그 중 한 명이었습니다. 25세의 왼손잡이 선수는 캐나다 선수 가브리엘 디알로와의 힘든 1라운드 경기를 치러야 했습니다.
무테는 첫 세트에서 놀랄 만한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세트를 따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첫 세트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경기 흐름을 뒤집는 데 성공했습니다(5-7, 6-4, 6-4, 총 2시간 40분 소요).
디알로는 32개의 승리 샷을 기록했지만, 너무 불안정한 모습(52개의 직접 실수)을 보였고, 브레이크 기회(12개 중 3개 성공)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습니다. 반면 무테는 체력을 바탕으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데이비드 고팽과 야니크 한프만 사이의 승자와 맞붙어 본선 진출을 다툴 예정입니다.
이날 몬테카를로의 클레이 코트에 선 또 다른 프랑스 선수는 위고 가스통이었습니다. 하지만 툴루즈 출신의 가스통은 무테와 같은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카밀로 우고 카라벨리를 상대로 한 가스통은 첫 세트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두 번째 세트에서는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6-4, 6-0). 세계 랭킹 63위인 아르헨티나 선수는 보르나 고조 또는 하마드 메제도비치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Monte-Car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