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레티니, 페라라와 결별…과거 신너의 도핑 사건 연루된 전 물리치료사
이탈리아 스포츠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이탈리아 테니스 선수 마테오 베레티니와 그의 체력 코치 움베르토 페라라가 협력 관계를 6개월 만에 종료했다.
페라라는 현재 세계 랭킹 1위인 야닉 신너의 도핑 사건에 연루되어 3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경기 측면에서 베레티니는 로마에서 또다시 부상을 당했으며, 잔디 시즌을 대비해 롤랑 가로스 참가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세계 랭킹 6위에 오른 적이 있는 베레티니는 2021년 윔블던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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