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 롤랑 가로스에서 펼쳐진 조코비치와 시너의 역사적인 랠리
조코비치와 시너가 롤랑 가로스 준결승에서 맞붙었다.
시너가 첫 세트를 6-4로 가져간 후, 두 번째 세트는 두 선수 간의 감동적인 랠리로 시작되었다.
실제로 세르비아의 조코비치와 이탈리아의 시너는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먼저 베이스라인에서 장대한 접전이 벌어졌고, 이어 조코비치가 그의 전매특허인 드롭샷을 시도했으나 세계 1위 선수인 시너가 이를 잘 막아냈다. 시너는 코트 앞뒤로 분주히 움직였지만 결국 포인트를 내주고 말았다.
이 26번의 스트로크가 오간 랠리는 30초 이상 지속되었다. 그랜드슬램 최다 기록 보유자인 조코비치는 이후 관중들에게 손짓으로 더 큰 응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French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