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 신너, 교황 레온 14세와 바티칸에서 만나다
시즌 마지막 클레이 코트 마스터스 1000 대회를 위해 로마에 머물고 있는 신너는 8강에 진출했습니다. 그는 루드와 맞붙어 4강 진출을 다툴 예정입니다.
세계 랭킹 1위 선수의 복귀가 이탈리아에서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또 다른 사건이 이 나라의 뉴스를 뒤흔들었습니다. 새 교황 레온 14세의 선출은 역사적인 전환점이었으며, 많은 이들이 이 순간을 지켜보고자 했습니다.
더불어 테니스 팬들을 기쁘게 한 것은, 본명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인 새 교황이 이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언급하며 특히 22세의 이 선수(성(Sinner)을 농담조로 가리키며)에 대해 이야기한 점이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5월 14일 수요일, 비공개 오디언스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가족과 이탈리아 테니스·패들 연맹 회장 안젤로 비나기와 동행한 신너는 바티칸 수장에게 데이비스 컵과 빌리 진 킹 컵에서 자신의 나라가 획득한 트로피를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