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 파올리니 제치고 마이애미 첫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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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나 사발렌카가 이번 주 목요일 자스민 파올리니를 상대로 6-2, 6-2로 승리하며 WTA 1000 마이애미 대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플로리다에서 시작된 이번 대회 내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온 세계 랭킹 1위는, 몇 달 전 WTA 파이널스 조별 리그에서도 상대했던 파올리니를 상대로 어려움 없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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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선수는 사발렌카의 강력한 공격에 밀렸으며, 사발렌카는 각 세트에서 두 번씩 브레이크를 성공시키며 결승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시즌 네 번째 결승 진출이자 올해 22승을 기록한 사발렌카는 이제 결승에서 제시카 페굴라 또는 알렉산드라 에알라를 기다립니다.
그녀는 마이애미 대회에서 첫 타이틀을 노리며, 지금까지 이 토너먼트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내지 못했던 기록을 깨고자 합니다.
Dernière modification le 27/03/2025 à 21h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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