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 윌리엄스, 은퇴에 대해 "테니스가 정말 그립다"고 말하다

미국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세레나 윌리엄스는 2022년 9월 3일 US 오픈에서 마지막 프로 경기를 치른 후 은퇴와 건강 상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테니스가 너무나 그립습니다, 진심으로요. 제가 건강하기 때문에 더 그리워요. 만약 제가 걸을 수 없거나 몸이 매우 약했다면 이렇게까지 그리워하지 않았을 거예요.

제가 건강한 이유는 무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했던 또 다른 이유는 더 많은 아이를 갖고 싶은 욕구였어요. 그리고 제 두 번째 딸 아디라를 보면서 이 모든 것이 가치 있었는지 생각해보곤 해요.

며칠 전에도 이런 생각을 했는데, 결론은 '그렇다, 모든 것이 가치 있었다'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