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튼, 뮌헨 토너먼트에서 세룬돌로와 준결승에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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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코 세룬돌로가 데이비드 고핀을 상대로 (6-2, 6-4) 승리하며 먼저 준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뮌헨 ATP 500 토너먼트의 두 번째 준결승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마라케시에서 첫 ATP 타이틀을 차지한 루시아노 다르데리와 바이에른 지역 2번 시드 벤 셸튼이 맞붙었습니다.
7연속 클레이 코트 승리를 이어가던 이탈리아 선수는 크리스토퍼 오코넬(7-6, 7-6)과 미오미르 케크마노비치(2-6, 7-6, 6-4)를 꺾고 독일 토너먼트 8강에 진출했습니다. 반면 셸튼은 첫 경기에서 보르나 고요를 상대로 3개의 매치 포인트를 극복하며(4-6, 7-6, 7-6) 승리했고, 보티크 반 데 잔트슐프(7-6, 6-3)에게도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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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조건상 이탈리아 선수에게 유리했지만, 셸튼 역시 위협적인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셸튼이 두 세트(6-4, 6-3)로 승리하며 뮌헨 토너먼트의 준결승에 진출했고, 이제 미국인 선수가 세룬돌로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됩니다.
두 선수는 과거 2024년 인디언 웰스 토너먼트에서 한 번 맞붙은 적이 있으며, 당시 셸튼이 세 번째 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아르헨티나 선수와 미국 선수 사이의 첫 클레이 코트 맞대결이 될 것입니다.
Dernière modification le 18/04/2025 à 13h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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