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에 매우 가혹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우승 후 사발렌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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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나 사발렌카가 아만다 아니시모바를 결승에서 꺾고 올해 첫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US 오픈에서 차지했습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벨라루스 선수는 롤랑 가로스와 호주 오픈에서 패배한 두 결승전의 실망감을 털어놓았습니다.
"시즌 초반에 매우 가혹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몇 차례 그랜드슬램 결승에서 패배했는데, 이번에 우승한 것은 제 타이틀을 방어하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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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오픈 이후에는 잊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지만, 롤랑 가로스에서도 같은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롤랑 가로스 이후에는 이런 결승전들을 되돌아보고 교훈을 얻어야 할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미코노스에서 책을 읽으며 경치를 즐기고 있었죠. '왜 그 두 결승전에서 감정에 휘둘렸을까?'라고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결승에 오르기만 하면 이길 것이라고, 질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모든 것이 잘 흘러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那是完全错误的判断이었습니다.
US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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