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너, 보르그와 연속 세계 1위 주동률
얀닉 신너의 경기 복귀가 임박했다. 5월 초 이탈리아 선수는 로마 마스터스 1000 대회에서 코트에 복귀할 예정이며, 관중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신너는 ATP 랭킹에서 선두를 유지하며, 이번 주 월요일로 커리어 통산 46주째 세계 1위 자리를 확보했다. 이는 동시에 연속 46주째 1위를 지키고 있는 기록이기도 하다. 그는 2024년 6월 처음 1위에 오른 이후 그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이 수치는 비외른 보르그와 동률을 이루며, 명예로운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그보다 앞선 선수는 안드레 아가시(52주), 라파엘 나달(56주), 존 매켄로(56주), 레이튼 휴이트(75주), 피트 샘프라스(102주), 노박 조코비치(122주), 이반 렌들(157주), 지미 코너스(160주), 로저 페더러(237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