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너, 윔블던 이후에도 세계 1위 자리 유지 확정
얀닉 신너가 첫 번째 롤랑 가로스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세계 랭킹 1위는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채, 38세의 노바크 조코비치를 상대로 고품질의 경기를 펼치며 준결승에서 승리했습니다(6-4, 7-5, 7-6).
3개월의 출전 정지 후 두 번째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신너는 로마 이후 두 번째 결승에 진출했으며, 올해 세 번째 결승입니다. 1월 호주 오픈에서의 우승도 잊지 말아야 할 성과입니다.
신너는 작년보다 더 나은 성적을 거두며 2024년 대회에서 약 500점을 추가로 획득했습니다. 작년에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에게 패배했지만, 이번 대회 결승에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이번 시즌 포르트 도토유(롤랑 가로스)에서 1200점(결승 결과 대기 중)을 획득한 신너는 최소한 윔블던 종료 시점까지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알카라스는 현재 롤랑 가로스와 윔블던 타이틀 보유자이기 때문에, 그 시점까지 신너와의 격차를 좁힐 수 없습니다.
현재 ATP 실시간 랭킹에서 알카라스는 8150점, 신너는 10880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신너는 작년 윔블던에서 다닐 메드베데프에게 8강에서 패배한 바 있습니다.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7월 중순까지 스페인 선수(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가 이탈리아 선수에게서 1위 자리를 빼앗는 것은 불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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