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즈와 라두카누, 12월 미국에서 열리는 엑시비션 매치 참가 예정
카를로스 알카라즈가 오프 시즌인 12월에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열리는 엑시비션 매치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 땅을 다시 밟을 예정이다.
US 오픈 4강에 진출한 세계 랭킹 2위의 알카라즈는 프랜시스 티아포와 엑시비션 경기를 치를 것이다. 두 선수는 지난해에도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린 비슷한 행사에 참가한 바 있다.
여자 단식 경기도 진행될 예정이며, 세계 랭킹 8위인 아만다 아니시모바와 엠마 라두카누가 맞대결을 펼칠 것이다.
이 엑시비션 매치는 12월 7일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경기장은 종합 스포츠 시설로 17,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으며, NHL 팀인 뉴저지 데블스의 홈 경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