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실력이 비슷해," 3개월 전 부아송과 맞붙었던 선수의 말
스페인에서 훈련 중인 러시아 선수 알리나 차라예바가 Punto de Break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ITF 토너먼트에서 맞붙은 로이스 부아송에 대해 언급했다. 세계 랭킹 185위인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요즘은 누구나 테니스를 잘 쳐요. Top 400 안에 드는 선수들도 실력이 좋죠.
가장 좋은 예가 바로 몇 일 전 롤랑 가로스에서 4강에 오른 로이스 부아송이에요. 어떻게 그런 게 가능하냐고요?
왜냐하면 우리 모두 실력이 비슷하고, 모든 선수들이 잘 치니까요. 포핸드와 백핸드를 다 잘 다루고, 모든 기술을 갖추고 있죠. 지금 부아송은 Top 70에 있지만, 불과 3개월 전에는 여기 스페인에서 3만 달러 규모의 토너먼트에서 저와 경기를 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그랜드 슬램 4강에 오르는 모습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