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1라운드에서 탈락한 치치파스와 바도사, 결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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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터 연인 관계였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와 파울라 바도사(지난해 잠시 헤어졌다가 다시 결합)가 스페인 매체 'Hola!' 보도를 통해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윔블던 1라운드에서 각각 탈락한 지 이틀 만에 두 사람은 관계를 정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Hola!'에 따르면, 이는 "서로를 사랑했던 두 성인이 신중하게 내린 결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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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과 부진한 성적이 이번 결별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혼합 복식 참가를 예고했던 US 오픈은 당연히 계획을 수정해야 할 전망이다. SNS에서는 이미 많은 팬들이 두 선수가 인스타그램에서 서로를 언팔로우한 사실을 눈치챈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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