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이후 결장했던 정친원, 베이징 복귀전 성공
© AFP
오랫동안 기다려졌던 복귀였다. 지난 윔블던 출전 이후 팔꿈치 부상으로 코트를 밟지 못했던 정친원 선수가 마침내 돌아왔다.
베이징의 코트에서 지난 대회 4강에 오른 그녀는 콜롬비아의 에밀리아나 아랑고 선수를 6-3, 6-2로 꺾으며 모든 의문을 불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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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에서 올라온 아랑고를 상대로 정 선수는 흔들림 없이 자신의 경기력을 발휘했다. 강력한 서브와 브레이크 포인트에서의 압도적인 효율성(6/6)으로 1시간 24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다음 상대는 체코의 신성 린다 노스코바(27위)다.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노스코바와의 경기에서 중국 선수는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베이징에서의 자최고 성적을 경신하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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