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크모, 동포 코르네 제치고 윔블던 본선 진출
Le 26/06/2025 à 16h17
par Arthur Millot

22세의 엘사 재크모는 윔블던 예선 3라운드에서 35세의 알리제 코르네와 또 다른 프랑스인 대결을 펼쳤다.
1시간 29분의 경기 끝에, 몇 달 전 은퇴를 번복하고 마지막 무대를 위해 복귀한 코르네의 1라운드 꿈은 무너졌다. 첫 세트에서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35세 베테랑은 동포 선수에게 두 세트(7-5, 6-1)로 패배하며 올 잉글랜드 론 테니스 앤 크로켓 클럽을 밟지 못하게 됐다.
반면 롤랑 가로스 3라운드 진출에 이어 그랜드슬램에서의 활약을 이어간 재크모는 불가루, 로디오노바, 그리고 이번 코르네를 연파하며 세계 115위로 파리와 그라체바와 함께 본선 티켓을 확보했다. 이번이 그녀의 커리어 두 번째 본선 진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