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크모, 리네트 제치고 윔블던에서 커리어 첫 승 달성
로랑 가로스에서 3라운드까지 진출하며 좋은 성적을 거둔 엘사 재크모는 현재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선을 통과한 프랑스 선수는 윔블던 1라운드에서 세계 랭킹 27위인 마그다 리네트와 맞붙었습니다. 5-2로 앞서던 첫 세트를 내주었지만, 재크모는 이후 두 세트를 틀어쥐며 2시간 35분의 접전 끝에 6-7, 6-1, 6-4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런던 잔디 코트에서의 첫 승리로 그녀는 가상으로 커리어 최고 랭킹인 세계 100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3라운드 진출을 놓고는 알리샤 파크스(6-0, 6-3)를 압도하며 윔블던 데뷔전을 치른 벨린다 벤치치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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