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선수들이 세계 최고의 운동선수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로딕이 말했다.
앤디 로딕은 얀니크 시너와 카를로스 알카라즈 간의 롤랑 가로스 결승전을 회상했다. 이 경기는 5시간 29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미국인 선수는 두 선수의 운동 능력을 칭찬하는 기회로 삼았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테니스 선수들이 세계 최고의 운동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코트에서 5시간 이상 40분 넘게 뛰는 거죠.
다른 스포츠와 비교해 보세요: NBA 경기는 에어컨이 가동되는 실내에서 48분 동안 진행되며, 팀 동료들을 위한 타임아웃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우리를 마치 컨트리 클럽에 있는 것처럼 바라봤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들의 운동 능력이 얼마나 놀라운지 모른 채로 그들을 바라볼 수 없습니다. 제가 더 많이 볼수록 그 사실을 더욱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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