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레에서 2라운드에서 시너를 꺾은 부블릭
© AFP
롤랑 가로스 이후 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알렉산더 부블릭이 할레에서 자신의 커리어 최고의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잔디 코트에 완벽히 어울리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카자흐스탄 선수는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얀닉 시너에게 진정한 함정이 되었습니다. 첫 세트를 6-3으로 가져가는 강력한 시작을 보였던 세계 랭킹 1위 선수는 이후 부블릭의 페이스에 말렸습니다. 부블릭은 36개의 승리 샷과 15개의 에이스로 다음 두 세트를 뒤집으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SPONSORISÉ
브레이크 기회에서 상대보다 더 현실적인 모습을 보이며(2/6 대 1/9), 2시간에 걸친 접전 끝에 3-6, 6-3, 6-4로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내일 열릴 8강전에서는 토마스 마하크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지난해 할레에서 우승했던 시너는 예상보다 일찍 독일 잔디 코트를 떠나며 이제 윔블던 준비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Dernière modification le 19/06/2025 à 21h08
Sources
Halle
데이비스컵 : 개편, 비판, 그리고 국가적 문화 사이
코트를 떠난 테니스 스타들: 가수 노아에서 의원 사핀까지, 또 다른 승부, 재도약의 이야기
내일의 테니스를 위한 실험실, Masters Next Gen의 미래는 있을까?
테니스: 휴식, 스트레스, 그리고 생존 사이에 놓인 비시즌의 잘 알려지지 않은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