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와의 경기는 힘들어요", 알카라즈, US Open 8강에서 레헤카와의 대결 언급

그랜드슬램에서의 젊은 커리어 동안 13번째 8강에 진출한 카를로스 알카라즈는 올해 두 차례나 그에게 고전을 면치 못했던 선수 지리 레헤카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두 선수는 먼저 도하에서 열린 8강전에서 레헤카의 3세트 승리(6-3, 3-6, 6-4)로 첫 대결을 가졌으며, 이후 퀸스 클럽 챔피언십에서 알카라즈가 다시 치열한 경기 끝에(7-5, 6-7, 6-2) 타이틀을 차지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기자회견에서 스페인 선수는 이번 흥미진진한 대진표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그는 어려운 상대입니다. 아르투르(린더크네흐)와 비슷한 스타일이지만 더 일관된 플레이, 강력한 샷과 서브를 가지고 있어요. 저는 항상 그와 경기할 때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가 얼마나 상대하기 어려운 선수인지를 보여주죠. 흥미로운 경기가 될 거예요.

올해 우리는 여러 번 맞붙었고 각각 한 번씩 이겼어요. 그래서 이번 8강전을 준비하기 위해 그 경기들에서 제가 잘 실행한 부분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다시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