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의 매치 포인트를 극복한 흐릭스푸르, 바스타드 2라운드 진출
Le 16/07/2025 à 16h50
par Arthur Millot
1라운드 부전승 혜택을 받았던 흐릭스푸르는 바스타드 대회 첫 경기에서 펠레그리노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첫 두 세트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던 네덜란드 선수는 기세를 되찾으며 3세트 접전 끝에 승리(4-6, 7-6, 6-3)를 거두었다.
대회 2번 시드인 흐릭스푸르는 예선 통과 이탈리아 선수(139위)를 상대로 두 번째 세트에서 5개의 매치 포인트를 막아내는 극적인 상황을 연출했다.
윔블던 1라운드에서 탈락한 29세 선수는 이번 스웨덴 250대회에서 성적 회복을 노리고 있다. 8강 진출을 확정지은 그는 지난해 스카토프에게 1라운드에서 패배했던 것보다 이미 더 나은 성적을 기록했다.
4강 진출을 놓고 그는 동포인 데 용과 맞붙을 예정이다. 데 용은 전 라운드에서 코프리바를 7-6, 7-5로 꺾고 올라왔다.
Pellegrino, Andrea
Griekspoor, Tallon
Bast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