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기다릴 테니까 용기가 있으면 나와." 바스타드에서 벌어진 가린과 우고 카라벨리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언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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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로 우고 카라벨리는 크리스티안 가린을 2세트(6-4, 6-4)로 꺾고 바스타드 토너먼트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두 선수 사이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는데, 악수를 나누던 중 우고 카라벨리가 상대를 "멍청이(bobo)"라고 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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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가린이 화를 내며 "왜 나를 멍청이라고 부르는 거야? 너 정신이 나갔어? 밖에서 기다릴 테니까 용기가 있으면 나와."라고 말했지만 상대방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긴장된 상황 이후, 우고 카라벨리는 내일 바스타드 코트에 다시 나와 보티크 반 데 잔트술프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Sources
Bast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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