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오카, 로마 관중 비난: "나에게 '가라 스시'라고 외쳤다"
로마 마스터스 1000의 관중들은 종종 논란의 중심이 된다. 최근에는 야쿠브 멘식이 파비안 마로잔과의 경기 중 관중들로부터 모욕을 당한 사례가 있었다.
체코 선수는 경기를 중단하고 관중들에게 직접 말을 걸기도 했다. 로마 1라운드에서 패배한 요시히토 니시오카도 과거 로마 관중들과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로마에서 이런 상황을 본 적이 있습니다. 몇 년 전, 저는 소네고와 경기했을 때 이탈리아 팬들이 '가라 스시'라고 외쳤고, 올해는 경기 중간에 '가라 중국'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런 일은 소수에 불과하지만, 로마에서는 자주 일어납니다."
R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