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컵: 프랜시스 티아포의 악몽은 계속된다
2경기 완패, 5경기에서 단 1세트만 따내는 등 연패 행진이 이어지며 프랜시스 티아포는 데이비스컵에서 우려스러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미국은 올해 볼로냐에서 열리는 데이비스컵 8강전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는데, 이는 지리 레헤카와 야쿠프 멘시크가 이끄는 강력한 체코 공화국 팀 때문이기도 하지만, 테일러 프리츠와 프랜시스 티아포와 같은 주전 선수들의 부진도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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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포는 실망스러운 미국 시즌(몬트리올 8강, 신시내티와 US 오픈 3라운드)을 보냈고, 델레이 비치에서 열린 이번 주말 대회에서 최상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다.
단식 2경기에서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패배한 세계 29위는 현재 데이비스컵에서 1승 7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지난 5경기에서 단 1세트만 따냈다는 점이다. 이번 달 말 도쿄에서 투어에 복귀하기 전 며칠간 휴식을 취할 미국인 선수에게는 우려스러운 통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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