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고등법원은 위블던 테니스 대회 운영 측과 인근 주민 간의 분쟁에 대한 판결을 내렸다. 이번 소송은 주민들이 위블던 경기장 확장 공사에 반대하며 제기한 것이었으나, 법원은 건축 허가를 유효하다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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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위블던 파크(Save Wimbledon Park)' 단체는 위블던 경기장 확장 계획 취소를 요구했으나 기대를 이루지 못했다. 이에 따라 2억3100만 유로(약 3300억 원) 규모의 39개 새 코트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될 전망이다.
해당 단체는 올 잉글랜드 클럽이 1993년 인수한 위블던 파크 골프장 부지 재개발 권한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클럽 측은 모든 절차가 합법적이었다고 반박하며, 1993년 계약상의 제한 조항이 해당 부지에 적용되지 않음을 입증하기 위한 추가 소송을 준비 중이다.
Dernière modification le 21/07/2025 à 16h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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