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신 선수 3명이 20여 년 만에 마스터스 1000대회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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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남자 단식에서 미국의 위상이 최근 벤 셸튼의 부상과 테일러 프리츠, 토미 폴, 프랜시스 티아포 등의 눈에 띄는 성장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주 토론토 대회에서는 프리츠, 셸튼, 알렉스 미켈슨 등 미국 출신 선수 3명이 8강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2004년 인디언 웰스 대회에서 앤디 로딕, 안드레 아가시, 제임스 블레이크가 8강에 오른 이후 마스터스 1000 대회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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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프리츠는 어제 모든 마스터스 1000 대회에서 8강에 진출한 최초의 비(非)유럽 선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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