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마스터스 1000: 셸턴, 고팽에 충격패... 본지, 디알로에 패배

벤 셸턴은 US 오픈 3라운드에서 아드리안 마나리노를 상대로 어깨 부상으로 기권한 후 상하이에서 경기에 복귀했습니다.

부전승으로 2라운드에서 다비드 고팽과 맞붙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인 선수는 두 번의 브레이크를 내주고 단 한 번의 브레이크 기회도 살리지 못하며 첫 세트를 6-2로 내줬습니다.

두 선수 사이의 두 번째 세트는 더욱 팽팽했습니다. 셸턴이 두 번의 브레이크 기회를 놓친 후, 결국 고팽이 상대의 서비스를 따내고 경기를 마무리하는 서브를 성공시켰습니다.

고팽은 6-2, 6-4로 승리하고 다음 라운드에서 가브리엘 디알로와 맞붙게 됩니다. 캐나다 선수 디알로는 벤자민 본지를 6-4, 6-4로 꺾었습니다.

프랑스 선수 본지는 경기 내내 단 한 번의 브레이크 기회도 얻지 못한 채 디알로의 페이스에 휘말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