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서 막 돌아왔어요", 베르흐스, 상하이 경기 조건에 빈정대다
Le 05/10/2025 à 12h44
par Clément Gehl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상하이 마스터스 1000은 폭염과 높은 습도로 인한 극한의 경기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주일에는 두 명의 추가 선수들이 경기 도중 기권했습니다.
노바크 조코비치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이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냈지만, 지주 베르흐스는 프란시스코 세룬돌로와의 경기에서 상황을 빈정대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벨기에 선수는 첫 세트를 승리한 후 화장실 휴식을 취하며 몸을 식히고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코트로 돌아왔을 때 그는 윗옷을 벗은 채 등에 수건을 걸친 모습으로 "수영장에서 막 돌아왔어요"라고 말하며 등장했습니다.
베르흐스는 세룬돌로를 7-6, 6-3으로 꺾고 가브리엘 디알로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