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프만에 흔들렸지만, 조코비치 3세트 접전 끝에 상하이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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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와 야니크 한프만이 상하이 센터 코트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초반 브레이크와 강력한 서브(1세트에서 에이스 8개)를 바탕으로 독일 선수가 첫 세트를 6-4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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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세트는 양 선수 간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으나, 조코비치가 6-5에서 첫 브레이크를 성공시키며 위험한 타이브레이크를 피했다.
결정적 세트에서 세르비아 선수는 독일 선수의 서브 약화를 틈타 4번째 게임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했다. 이후 자신의 서브 게임을 안정적으로 지켜낸 조코비치는 최종적으로 4-6, 7-5, 6-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그는 마스터스 1000대회 16강에 커리어 112번째 진출하며 라파엘 나달의 기록과 동률을 이루었다.
조코비치는 하우메 무나르와 상하이 8강 진출을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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