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테니스 연맹 부회장, 소리베스 토르모의 휴식 소식에 반응: "그녀는 항상 미소를 지으며 열심히 했던 선수"
Le 07/05/2025 à 07h11
par Adrien Guyot

지난 4월 17일, 세계 랭킹 109위인 사라 소리베스 토르모(28)는 기한을 정하지 않은 휴식을 선언했습니다. 보고타 대회 1라운드에서 셀레나 야니시예비치에게 패배한 지 2주 만에, 이 스페인 선수는 훈련에 대한 의욕과 즐거움을 잃었으며 복귀 여부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은퇴한 전 프로 테니스 선수이자 현재 스페인 테니스 연맹(RFET) 부회장인 아나벨 메디나 가리게스는 소리베스 토르모의 발표에 반응하며 그녀가 조만간 코트에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저는 놀랐습니다. 사라는 항상 테니스에 대한 큰 사랑을 보여준 선수였는데, 이는 때로 스포츠가 매우 힘들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열정을 가지고 있어도 정신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순간이 오는 법이죠."
"그녀가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에 놀랐어요. 사라는 항상 100% 헌신하며 기쁨과 미소를 잃지 않고 노력해온 선수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영향을 받았다는 것은 정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는 증거지만, 이번이 작별이 아닌 휴식이 되길 바랍니다."
"저는 진심으로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그녀는 테니스를 너무나 사랑하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분명히 언젠가 다시 이 스포츠에 대한 사랑을 되찾을 거라고 믿습니다."라고 그녀는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에서 확신을 나타냈습니다.